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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곳 산방산

오늘은 눈물이 가지고 있는 아쉬움의 전설을 간직한 산방산을 다녀왔는데요! 송악산, 용머리해안 등과 함께 즐기곤 하는 제주 가볼만한 곳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현재 정상까지는 올라갈 수 없지만 중턱에 위치한 산방산 산방굴사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요! 정상을 올라갈 수 없지만 제주 가볼만한곳으로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이번 제주 가볼만한곳은 중문관광단지에서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산방산 입장료 성인 기준으로 천 원이며, 용머리해안과 함께 즐길 경우 2500원 입니다.

제주 가볼만한곳 두 곳이 가깝기 때문에 함께 즐기는 것이 좋은데요! 제주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간직한 관광지입니다.

항상 용머리해안을 먼저 관람한 후 산방산을 올라가곤 했는데요! 바다를 먼저 보고, 산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제주가볼만한곳이 주는, 관광지가 주는 위안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검표소를 지나 조금 더 위쪽으로 걸어보죠.

전체적으로 계단이 많아 보이지만 힘들다는 느낌 없이 올라갈 수 있는데요! 이마에 살짝 땀이 맺힐 것 같을 때쯤 어느새 드러낸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에서 살짝살짝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조금 더 설레게 만들어주는군요.

다양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곳인만큼, 기원의 의미가 담긴 전설 역시 만날 수 있는데요! 산방덕의 눈물만큼 큰 축복이 이곳에 있나봅니다. 제주도를 찾은 신혼부부라면, 이곳에서 예쁜 딸, 아들을 점지해주길 바라는 것도 괜찮겠죠.

 이제 이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산방산의 명물, 산방덕의 눈물이라는 약수를 만날 수 있는데요! 그 전에 잠깐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동굴 안에 있는 불상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지만, 역시 제주 가볼만한곳하면 바다를 빼놓을 수 없죠.

송악산 쪽이 아닌 다른 바다를 바라볼까요? 티 없이 쭉 펼쳐진 수평선도 좋지만, 아무래도 사진 찍을 때는 섬이 있는 것이 구도상 좋답니다. 약간의 어스름이 내릴 때 사진을 찍으면 좋은 곳이기도 하죠.

다시 계단을 걸어서, 드디어 산방굴사에 도착했는데요! 안에 있는 불상이 의외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았을 때는 크기가 주는 느낌에 조금 압도당하곤 했는데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해 소원을 정성껏 빌어봅니다.

제주 산방산에 왔다면 꼭 한 번 즐겨봐야하는 것이 바로 약수인데요! 마시면서도 몸에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비단 저 뿐만 일까요? ^^;;; 제주 가볼만한곳에서 약수를 한 모금 마시고나면, 주변 탄산온천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탄산온천은 오늘이 아닌 다음 기회로 미뤄두기로 하고 오늘은 조금 더 바다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올레길이 아니더라도 해안길을 마음껏, 마음내키는대로 걸어보고 싶습니다.

이제 산방산을 내려갈 차례인데요! 햇빛만큼은 가득했던 날이기 때문에, 처음 대학교에 입학했던 것처럼 이유모를 뿌듯함 혹은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 가볼만한곳을 방문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행이 주는 그 느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 걸까요?

오늘은 산방산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은 용머리해안, 또는 송악산, 마라도 유람선 등과 즐기기 좋은 제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또한 중문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여행동선을 짜기에도 편한 산방산인데요! 이 다음으로는 오설록을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제주도에서 여행의 기분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이번 제주 가볼만한곳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