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진짜 잘만들었음 못본분들 극장가서 꼭보시길!! 봉준호감독 옥자 그자체였다.. 봉옥자 화이팅!!! 울컥한 부분이 몇 장면 있었어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메세지를 확실히 전달해준것 같아요 그리고 옥자 귀여움 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후반에 슬프실듯.. ㅠㅠ 리얼보느니 옥자 10번보는게 재밌겠네요 저도 진심 옥자 계속 기다렸음 꼭 보러갈거예요 제이크 질렌할하고 틸다 스윈튼이 그렇게 오바스러운 목소리로 연기 하고 부자연 스러운 것도 감독님 의도 인지 궁금하네요 한국 배우들 연기는 좋았지만... 




풍자의 의미가 많이 섞여있는듯 틸다스윈튼의 과장된 연기가 설국열차에서도 그랬듯 환경.식량등의 심각한 문제를 던지지만 어둡게만 그려내지는 않는 봉준호 감독만의 개성이 확실히 묻어나는 영화였다. 옥자 인형이나 장난감도 곧 나오겠다~~ 오랜만에 아트하우스도 가고 좋았음 봉감도님 응원하께요! 이번 일요일 대딩딸이랑 부산 영화의 전다메 옥자 보러갑니다! 부산, 것도 집근천데 영화의 전당 옥자때메 처음 갑니다! ㅋㅋ 화이팅! ^^ 다들 기대치가 높았던 탓일까?완벽하진 않았지만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 괜찮았는데..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인듯 근데 옥자는 지능도 뛰어난가봄~처음씬 놀랫음 미국 자본에 의해 한국에서 키워진 옥자는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인 듯.ㅎㅎ 부산 영화의 전당은 주말까지 저녁타임은 다 매진이네요. 상영작 좀 늘려라. 이게 뭐냐. 극장 가서 봤는데 후회없었음.. 그리고 유머 코드가 저는 잘 맞네요ㅋ 많이 웃었습니다ㅋㅋ 메시지가 강렬하진 않지만 생각할 거리는 많은 영화.. 결국 자본주의를 완전히 이길 수는 없는.. 봉준호는 고아성도 그렇고 평범한 인상의 아역들을 좋아하나보다. 



잔잔하고 화면도 예쁜데 난 별로였음 실제로 소유권이 넘어간 메가박스가 굳이 옥자와 봉준호 죽이기에 나설거 같진 않고, 연예업계 파워가 막강한 CJ와 온갖 돈되는 내수에 손 뻗어서 롯데스럽게 구는 롯데 두 녀석이 손잡고 꼬장피우다 생긴 참사인 듯. 밥그릇 넘보지말라 이거지. 봉준호가 이길 확률은 낮은 싸움이지만, 봉준호를 응원한다. 넷플렉스가 외국계라도 롯데도 일본계인데. 쪽바리보다는 미제가 낫지.  옥자는 절대로 미자를 보낼 수 없다가 아니라 미자가 옥자를 보낼 수 없는 거 아닌가요? 마지막 좀 눈물났음ㅜㅜ 스티븐 연 진짜 귀엽ㅋㅋㅋㅋㅋㅋ 등장부터 웃기고 귀여웠음ㅋㅋㅋ 중반까지는 정말 최고였고 후반부는 좀 서둘러 끝내버린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깊은 울림이 있었음. 중반까지 몰입되었다가 갑자기 두루뭉술하게 마무리지음. 10점만점에 6점. 만약 중반분위기가 끝까지 유지되었으면 10점만점에 9점이였음 와 옥자... 역시 봉준호감독 영화정말잘만드는거같아요 이거 꼭 보셔야대요!! 진짜 아무랑봐도 다 어울릴만한 영화에요 이거보고 울었네요 ㅠㅠ 영화 잘되길바랄게요~ 옥자봤다...돼지고기먹을라했는데 소고기먹었다. 근처 영화관에서 상영 안 해서 안타깝다 재미없고 스티븐 연은 좋음 ㅋ 



마지막 좀 슬픔 팩트 : 영화 재밌다는 개맘충들은 지들이 키우는 개 임신시킬때는 애견센터가서 강제로 강간시킨다. 저도 울었어요..ㅠ 계속 울컥하다가 마지막 엄마아빠돼지랑 아기돼지 모습에서... 스티븐연bbbbb 개귀엽 ㅋㅋ 자주 나와줘ㅠㅠㅠㅠ 사람들 소름돋는게 동물 보호해야된다면서 생고기만봐도 군침 질질흘림. 그런말 하기전에 고기먼저 끊고말해라. 말하기전에 행동부터 보여줘야 진정성이 느껴지지;; 내 감성이 메마른 건지 기대만큼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진짜 이영화보고...ㅠㅠ밤에 편의점에서 소시지 안사고 치즈를 사버렸엉...ㅜㅠㅠㅠ 고기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악인이아닌 철저하게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에 굴복한 인간임을 잘보여줬음. 옥자를 봤따!!맘이 아프다.동물을 통해서도 인가이 보인다! 누가 닭백숙을 가장 좋아하는 미자의 옥자지키기 라고 ㅋㅋ 창의성은 좋았어 근데 그 억지 스러움은? 난 정말 수준이하라고 생각했다 마더에서 받았던 감동은? 깊이있는 영화를 기대했던 나로선 정말 최악 뭐가 좋다고 난리인지 난 보는 내내 옥자를 지키고 싶은 순수한 마음의 미자를 보면서 스필버그의 ET와 비슷햇는데 나만그런가 ㅜㅜ나도 보면서 아이씨.. 내가 왜 울지? 하면서 울었음 ㅠㅠ 영화 보기전에 햄버거 먹었는데 그게 자꾸 미안해지고 마음이 막 불편해지면서.. 치킨버거 먹을걸 싶고 ㅠㅠ 



아무튼 재밌었음. 옥자와 미자가 만나는 터널씬부터 지하상가 다이소 씬까지는 진짜 압권임! 이렇게 재기발랄한 연출이 있을까 싶었음. 솔직히 살인의 추억 이나 괴물 보단 재밌는 건 아니었지만 이건 단순히 취향 문제지 영화 자체는 잘 만들었다는 걸 부정할 순 없음. 개고기 때문에 소,돼지 형평성 따지는 인간들이 좀 보고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나 이제 고기는 다먹었다. 옥자생각나서 ㅠㅠ 돼지를 먹는거나 개를 먹는거나.. 누가 누굴 비판하고 비난할 수 있을지....? 사람들.. 너무 동물에 초점을 두네.. 초점은 인간인 것 같은데 옥자 진짜 대박❤️ 시외버스 타고 가서 봤는데 후회 절대 안함ㅠ 옥자 정말 훌륭한영화다 감정이있고 인간과 교감하는 동물은 먹어서는안된다 앞으로 우선 소고기 끊을거다 그리고 그다음 돼지고기 실리콘벨리 인공고기가 나오는날 모든육식을 끊을겁다

Posted by 100도씨 :